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있는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다시 살이찌기 시작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했어요

헬스장가기도 그렇고 동네 걷는 것도 슬슬 지겨워질때쯤 스텝퍼라는걸 알게되서

당근으로 구해보려고하다가 코시국에 인기있는 운동기구인지 괜찮다 싶은건 5초만에 팔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이고진스텝퍼가 유명한 것 같아 검색하다가 8320으로 구매했답니다

색깔은 핑크색 밖에없고 제일 싸더라고요 ㅋㅋ

쿠팡에서 주문해 다음날 도착

얼른 뜯어보고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바로 박스를 버리느라 박스사진은 없네요



집에서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색깔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30분에 2000회 정도되며, 양쪽 한번씩에 1 올라갑니다

운동 시간이나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게 설명되어있어서

저는 계획한대로 30분하고 10분쉬고 30분으로 정했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하면 또하기 싫어지거든요

꽤나 땀도 많이나고 힘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윤활류와 공구, 사진에 있는 세모난게 들어있는데

세모난건 스텝퍼를 눕혔을때 정면에 있는 구멍에 장착해서 돌리면

발판의 각도(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옆으로는 안됩니다

최대한 올리는게 전 운동이 더 되는듯하여 그렇게 하고 있는데

좀 낮춰도 될 듯하네요

실린더는 운동 후에 절대 만지지마세요 뜨거워요

타다보면 아무래도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타다보니 삑삑 툭툭 소리가 나더라고요

툭툭거리는건 실린더가 다시 들어갈때나고

삑삑은 이런 움직이는데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랫집에 영향이 있는건아닌지 잘모르겠지만

저도 듣기가 싫었어요

그래서 집에있는 WD40으로 볼트부분과 도르래에 와이어가 연결된 부분에 골고루 뿌려주었어요

그러니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동봉된 윤활류는 아직 써보진않았지만 WD40이 집에 없는 분들은 그 윤활류로 뿌리라고 설명서에 되어있네요

WD40은 마트던 철물점이던 요즘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니 집에 하나씩두면 무조건 사용할 일 생깁니다

참고로 슉슉 바람빠지는소리와 툭툭거리는 소리는 실린더에서 나는소리라 방법이 없습니다

바닥에 뭘 깔지않아도 상관없는듯하지만 신경쓰이는 분들은 딱딱한 매트나 수건등으로 깔고하세요

푹신한건 왔다갔다 중심 잡기 힘들고 자세도 틀어집니다.

그럼 운동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얻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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