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여름 가전을 사용해야할때라 에어컨 청소를 하고 서큘레이터도 꺼냈어요

사용하던 서큘레이터가 좀 오래된 제품이긴해도 신일제품이라 고장없이 사용은 했는데

분리가 안되는 제품이라 청소하려고 여태까지 뒷면을 니퍼로 잘라서 분해하고 청소를 했어요

방법이 없음;;

너무 짜증나고 오래도 되고 해서 바꾸려고 마음먹고있는데

마침 홈쇼핑에서 신제품 서큘레이터가 나오더라고요

 

진짜 어짜피 신일이라 성능은 의심하지 않았지만 쓰던거처럼

분해가 안되서 청소도 못하고 목이 아래로 꺾이지 않아서 뒤를 휴지로 받치고 쓰는 상황만 없다면

사야지 하고 가장 중요한 청소는 간편한지와 목이 아래로 꺾여지는지 이 두가지만 확인하고

구매했어요

 

두개 세트 제품을 구매해서 박스가 두개왔어요

.

겉 박스를 열면 이런 본박스가 나와요

박스에 조립방법과 보관방법이 적혀있어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포장을 뜯어서 그냥 꼽기만 하면되서 편했어요

리모콘과 별개로 밑판에 있는 버튼이 이제는 터치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높이 조절이 좀 불만인데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있기도 합니다.

그냥 드르륵 하면서 높이 조절되게하지 왜 따로 저거를 분리하도록 했을까

뺄때는 버튼? 을 눌러서 빼면되는데 좀 뻑뻑해서 왔다갔다하면서 빼줘야해요

분리하고 끼우는거야 구멍에 맞춰서 끼우는 거라 어렵지않지만 이건 불편합니다.

저 두개를 구멍에 맞춰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리모콘은 본체 색깔에 맞게 나왔네요

좀 누래보이는데 나쁘지 않아요

리모콘은 아래 사진에있는 윗부분과 자석이라

저기에 얹어놓으면 떨어질일도 없고

쉽게 보관할 수 있어요

 

선풍기 윗 부분은 강제로 조절하지 말라고 써있습니다.

실제로 아래위로 손으로 조절하면 윙~ 하고 모터를 일부러 돌리는 소리가 납니다.

가장 중요한 분리

청소를 생각안하고 물건을 구매하면 나중에 어떤 결과가 생길지...

버려야할지 청소를 어떤방법으로든 해야할지 고민할때가 간혹생깁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제 그런 걱정할필요없고 나사하나를 풀고

안에 날개와 뒷 가리개는 손으로 돌리면 끝

분리가 너무 편해졌어요

사실 저 나사도 손으로 돌릴 수 있는 것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운데를 돌리기만하면 팬을 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저 톱니바퀴처럼 생긴 것을 돌리면 뒷 가리개를 뺄 수 있어요

 
 

분리가 너무 쉽죠?

 

회전 영상입니다. 천정을 바라볼 수도 있고,

아래까지 목이 꺾이기 때문에 훨씬 넓게 바람이 갈 수 있습니다.

 

중간 파이프를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안방은 길게만 쓰고, 작은방은 짧게만 쓸꺼라 박스에 넣어 따로 보관해서

저 부분이 필요가 없어요

뒤에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BLCD 모터라고 광고를 하던데 얼마나 좋은 건지는 잘모르겠네요

디자인도 괜찮고 두대 같이사길 잘했어요

 

장점

분리가 편해서 청소가 간편함

바람이 16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미세조절할 수 있음

목이 아래까지 꺾여서 바로 앞은 아니지만 조금 앞의 바닥도 바람이 갈 수 있음

바람세기 좋음

디자인 좋음

 

단점

파이프를 분리 및 장착해야해서 위아래 조절이 귀찮음

가격이 이전 서큘레이터보다 비싸졌음

 

결론

하루 썼지만 이전모델에 비하면 굿임 잘 샀다는 기분이 듬

 

모두 시원한 여름나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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