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에어서큘레이터 SIF-KC15 터보 후기

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여름이 점점 다가오는게 너무 무서워졌어요
3년전 오르고 냉온수매트를 구매해서 만족하고 있지만
저는 사계절 내내 선풍기는 필수거든요
집에 있는 벽걸이 선풍기는
소리만 요란하지 바람은 양옆으로 퍼져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바람이
오는지 안오는지도 몰라
바꿔야지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벌써 2년을 버텼어요
그러다가 너무 사고 싶었던
신일 에어서큘레이터가 2017년형으로
새로 나왔다고 해서 홈쇼핑방송을 기다렸는데
사은품도 없고 별거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쿠폰받아서
인터넷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어요

다음날 바로 도착했답니다.

겉 박스안에 한번 더 제품박스로 포장되어있어요
직선으로 나가는 바람을
그림으로 잘 묘사 해논 듯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사용하지 않을때
넣어서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더스트백?
커버안에 서큘레이터가 들어있어요
하지만 저는 커버안에 넣어
놓을 일이 없을 듯 하네요  

커버에서 꺼냈어요
회사에서는 xx이도 서큘레이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일 제품이 좀 더 고급지게 생겼어요

아래부분에는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여기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고 있는
부분에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바람 세기는 유아풍> 1 > 2 > 3 > 4 > 터보
이렇게 6단계에요
바람세기는 1~4단계만 선택되고
유아풍과 터보풍은 따로 버튼이 있으니 
해당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바람나오는 부분을 위로 해보면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금도 아래로 향하지는 않네요
구매하기전에 그게 좀 궁금했는데
그렇게는 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회전은 몸통 전체가 돌아간답니다.
맨아래가 살짝 떠있어요

리모콘은 배터리와 함께
박스에 붙어있더라고요
리모콘 자체가 얇아서 일반 건전지가 아니네요
이 배터리는 자동차 리모콘이나
컴퓨터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배터리에요
CR2032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만약 수명이 다하면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요

이렇게 아랫부분을 잡아당기면
쏙 넣을 수 있는 부분이 나와요
글자들이 위를 보게 넣으시면 되요 

설명서가 동봉 되어있어요
리모콘에 대한 설명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려운 건 없어요

바람도 잘 나오고 아주 만족스러운 바람세기입니다.
선풍기만 써보다가 에어서큘레이터를 써보니
바람만 가지고는 나무랄데가 없어보이네요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소음문제인데요
다른분들도 그 것 때문에
검색을 많이 해보실꺼에요
제가 회사 사용하고있는
xx이도 제품은 정말 시끄러워서
회사에서 조차 세게 틀지 못한답니다.
아무래도 4단계와 터보로 할때는
소리가 안날 수 가 없죠
하지만 이 신일 서큘레이터는 소음이
이전 모델보다 더 작아졌다고 하네요
제가 듣기에는 일반 선풍기 가장 세게
틀어놓은 소리보다
터보 소리가 약간 더 큰 정도?
다른 단계들은 선풍기 단계들과 
소리가 비슷한 것 같네요
1단계는 거의 안들릴정도
2단계는 잘때 거슬리지 않을 정도
3~터보까지는 소리가 좀 나긴하지만
저는 이 바람세기에 이 정도
소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음크기에 관한건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만하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