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뭉이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대만 먹거리 중에 하나인 지파이 후기를 올릴께요~

엄청크고 맛있을 것 같아 스린야시장에서 파는

지파이라는 것이 유명하다고 해서 

첫날에 야시장도 구경할겸해서 갔답니다.

시먼역 근처에도 있으니 

시먼역에서 맛보실 분은 

아래 링크에서 맨아래에 있는 지도 확인하세요

시먼역 먹거리 지도

클릭↘↘↘

http://daehyunss.tistory.com/50

저는 스린야시장에 있는 곳을 갔어요

 스린야시장 가는 방법은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시먼역에서 스린야시장 가는법

클릭↘↘↘

http://daehyunss.tistory.com/12

젠탄(JIANTAN) 역에서

스린야시장 방향 1번 출구로 나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곳을 볼 수 있어요

왼쪽건너편 밝은곳이 스린야시장 시작입니다.

이정표가 많이 있으니 

전혀 어려움없이 찾을 수 있어요

위의 이정표 앞에 신호등이 있는데 

지파이 파는곳은 직진을 해서 건너야 합니다.

근데 지파이부터 먹겠다 하는분은 

절대 건너지 말고 직진하고나서

지파이파는 곳에서 건너세요

건너편에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진짜 욕나옵니다.

구경하느라 사람들 엄청 느리게 갑니다.  

그러니 꼭 처음부터 건너지말고 

한 50-70미터쯤 직진해서 건너세요 

그럼 건너편에 저 하늘색 간판이 보여요 

그게 바로 지파이 집인데요

가게는 아니고 노점입니다. 

돈까스 처럼 뭍히고 튀기고 담아주고~ 

줄서서 기다려줍니다.

그냥 전부 노점이랑 앉아서 먹는 사람들 뿐입니다. 

별 것은 없어요 ㅋ

한 곳이 커피가지고

길게 따르는 묘기를 부리시네요

이쯤 차례가되면 냄새가 올라옵니다

치킨냄새보다는 돈까스냄새와 비슷해요

앞에서보면 진짜 큽니다

왕돈까스 같아요

배부르고 느끼해서라도 혼자 다 못먹어요

다른것도 먹어봐야하니

제가보기에는 3명이서 1개면 충분할듯해요

양념을 뿌려주고 담아줍니다 

양념은 두개 중에 골라야해요

하나는 매운것, 하나는 소금후추 섞어논것

드디어 받았어요

크기가 얼굴만하답니다.

튀김을 워낙 좋아해서

대만오기전에 이게 제일 먹고 싶은 것이었죠

그러나.....

결론은??

첫입 : 뜨끈하고 바삭한 치킨 헐 맛있다~

두입 : 흠... 향신료 냄새가 올라온다~

세입 : 느끼한건 맥주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근데 향신료 냄새 때문에 못먹겠다 ㅠㅠ

쓰레기통으로 빠잉~

저처럼 향신료 민감한 분들은

세입이상 못드실꺼에요 ㅎㅎ

그래도 첫 맛은 맛있었어요

그래서 절대 인당 1개 사지마세요

한두입 먹어보고 다먹었는데도 아쉬우면

또 사면 되니까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