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바이킹스워프를 드디어 갔다왔어요
100달러가 혼자가면 괜찮지만
사람이 많아질 수록 입이 벌어지는 금액이라
잠실은 사람이 너무 많다고해서
영등포에도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100% 예약제인건 똑같아서 

한달정도 전에 예약을했어요
예약을 안해도 당일에 가서 

자리가 있으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사람이 없는 것 같더니 

8시쯤 되니까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그냥 예약하는게 맘편하죠 뭐~
매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니었어요






위치는 영등포 삼환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잘은 모르지만 번화가가 아닌 듯했어요

이 곳의 하이마트 건물 2층이에요




건물에 들어오면 

랍스터 그림과 함께 화살표 방향으로 가게끔 

표시가 되어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롯데리아를 찾으면 됩니다.

바이킹스워프는 그 뒷편에 자리 하고 있네요





이용가격은 롯데월드점과 마찬가지로 100달러입니다. 

직접 달러로 계산할 수도 있고 

환율에 따라 한국돈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역시 무조건 랍스터가 최우선 순위죠

예약한 자리에 가방을 두고 재빨리 

랍스터를 쪄주는 곳으로 갔어요

갔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빨리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랍스터가 살아있어요




이런 한식도 준비되어있지만 

이 곳은 인기가 별로 없어요

모두 랍스터 쪽에만 있죠





드디어 랍스터를 받았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커요

그냥 스팀으로 찐거랍니다.
집게 다리는 한개만 주네요 

한개는 다른 요리에 있어요





살이 엄청 쫀득해요~
반쪽을 쏙 빼서 한입에 넣으면 됩니다 

제입에는 들어갑니다. ㅋㅋ





이 건 아까 하나 없었던 집게발로 만든 그라탕 같은건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남은 소스에 아까 찐 랍스를 찍어먹어도되요~





이번엔 제가 멍게를 좋아해서 

멍게와 뿔소라를 회로 받아왔어요 

회로 먹는 해산물들도 전부 싱싱했어요

멍게는 쫄깃하고 뿔소라는

전복처럼 꼬들꼬들 맛있습니다.







다른 분이 가져온 것들인데 저 검은 밥은 빠에야
다른건 그냥 부페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라

굳이 여기서 먹고 배 채울필요는 없을 듯 해요 





이건 허니치즈랍스터였나 허니버터랍스터였어요 
이건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므로 앞에가서
어떤 것을 주문할지 선택한다음
랍스모양 벨을 가져오면되요
다되면 울린답니다.
그리고 저 갈비! 진짜 살면서

먹었던 갈비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랍스와 갈비 둘중 고를 수 없지만 

갈비가 더 맛있다는 분들도 많아요
갈비는 진짜 최고!!!!!






젓갈과 김치류
이 것들이 왜 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랍스와 갈비만 먹으니까 좀 느끼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져온 보쌈김치 진짜 맛있어요ㅎㅎ
랍스 때문에 느끼한 분들 보쌈김치 드세요~





노아베이커리제품들
초코무스는 진하고 참 맛있어요
당근케익과 얼그레이는 그냥 평범한맛





페퍼롱샤와 트러플 수플레를 가져와봤어요
저 위에 있는건 머랭 익힌건가 솜 씹는거 같음
잘라버리고 맨아래에 스프가있어요
트러플버섯향이 나긴해요 ㅎ
맛은 별로 ㅋㅋ





갈비를 5번인가 리필했어요

한꺼번에 많이는 주지 않더라고요

한번에 3종류까지 가능한데 

3가지를 전부 갈비로하면 

한번에 3덩이를 받을 수 있어요  
송죽조개? 저것도 괜찮은데 

굳이 갈비가 들어갈 곳에 채울 필요없어요





이미 본전은 뽑았겠지만 그래도 더 뽑아야한다며

산페레그리노와 에비앙이 있어서
저 두개만 먹었어요 ㅋㅋ





초밥도 맛있게 생겼었지만 

절대 초밥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아서 

한개도 먹지 않았답니다.





해산물코너쪽에 죽과 스프가 있어요
클램차우더를 좋아해서 

한 스푼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오로지 랍스와 갈비 때문에 

더이상 먹지 않았어요





파노라마로 찍어봤어요

자리는 많지만 

음식이 있는 곳은 그렇게 넓지가 않았어요

가운데는 신선한 과일들을 주스로 만들어주거나

손질해주는 곳이 있답니다.

이때 시간이 9시 반쯤이었는데 

10시까지가 영업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졌어요





역시 바이킹스 워프는 랍스와 

바둑판처럼 잘라주는 망고가 대표인 듯해요
맛있게는 생겼지만 

저는 망고를 못먹기 때문에 패스 

다른사람들은 맛있데요





노아베이커리는 입구쪽에 자리해있어요

이 곳의 초코무스는

정말 진하고 맛있었어요

배가 터질 듯이 먹었지만

이 케익 한조각은 먹어야만 했어요





구스띠모도 입구쪽에 있답니다.

젤라또 딸기와 초코를 먹어봤어요
제 입맛엔 별로더라고요

저는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어요





이렇게 종류가 8가지 있는데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왔어요





6명예약했는데
한명이 사정상 오지 못해서 5명이 갔어요
사케와 와인도 추가해서

대략 60만원이 나왔네요

역시 내 돈주고는 못먹을 것 같네요





엄청가고싶었던 곳, 

20마리는 먹겠다며 간 곳
근데 랍스는 먹다보니 질려서 

5마리 이상 먹는사람은 못봤어요
그래서 김치와 젓갈류가 있는 듯해요
퀄리티와 랍스, 갈비 등 

돈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어요
더 못먹은게 후회되는 곳

진짜 갈비는 진짜 최고랍니다.
꼭 한번은 드셔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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