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따뜻한 국물과 고기가 생각날때가 있죠?
얼큰한 국물이 아니라도 

갈비탕의 맑은 국물도 좋아서 

괜찮은 집 소개해드릴께요
가격대비 푸짐하기로 소문난집이에요
저는 맛없는 것 보다 조금주는걸 더 싫어해요 ㅎ

간판이 서울 불고기라고 되어있지만

점심은 메뉴가 따로 있어요


이집은 점심에 먹으려면
늦어도 아침9시까지는 가서 줄서서
점심예약을 해야해요

포장도 되는데 포장도 똑같이 줄서서
예약해야됩니다


테이블은 25팀까지인가까지 밖에는
예약이 안되요
물론 저는 저런시스템을 진짜 싫어하지만
회사가 근처라 먹고싶은 팀원분이 가서
예약을 하고 출근은 하면 잘 간답니다

어쨌든 먹는 도중에 입구쪽을 보면
예약해야하는지 모르고 왔다가 

그냥 가는분들이 진짜 엄청 많아요 
자리가 없기도 없지만

아침에 예약한 인원수만큼만 손질해놓고
파는거라서
다팔렸다고 기다려도 못먹는답니다.
꼭 알고 가세요~






저녁에도 장사를 해요 

등심이 맛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저녁은 줄서고 그러지 않는다고 합니다.
16000원이면 비싸지는 않아요





11시 반이라 아직 예약손님들이 오지않아서 

한적하지만 이미 예약된자리들입니다.







반찬은 김치와 석박지, 오징어젓갈이

미리 준비되어있어요
모자르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되요





저렇게 보이는데서 손질을 하십니다.

믿을 수도 있고 구경도 할 수 있죠






어느새 12시가 되지않았음에도 자리들이 

꽉 찼습니다. 빈자리는 당연히없죠

테이블에 이름표가 써있어요





고기는 설렁탕, 무국, 갈비탕 전부 들어있어요

간장소스에 겨자를 풀어서
들어있는 고기를 찍어드시면되요






갈비탕이 나왔어요 

고기의 양을 보면 

어디를 가서든 8000원주고
먹기 힘든 양입니다.
간도 되서 나오는데 옆에 소금으로
더 하셔도되요~





이건 설렁탕이에요

뽀얀국물에 가려져있지만

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들었어요




무국도 있는데 뼈없는 갈비탕 같이 나옵니다.

세개를 다먹어보고난 후

우리는 이제 무국을 먹습니다.

가격도 싼데 고기가 갈비탕 만큼 들어있어요

뼈를 발라낼 필요도 없고

양이든 맛이든 가격대비 훌륭합니다만


아침부터 고생을 해야먹을 수 있으니

그렇게까지 먹을 음식인지는 모르겠네요


가격과 맛, 양만큼은 강추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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