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직장이 신촌과 홍대 중간이라서

점심만되면 어디로 갈까 참 많이 고민을 하는데요

여러 곳이 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항상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게되요

맛있는데가 별로 없거든요 ㅋㅋㅋ

오늘은 점심에 돈까스가 땡겨서
집에 갈때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근처에 있는 곳 중에 눈여겨보던  

돈까스 대왕전에 가봤어요


예전 미스터피자 자리랍니다

 

 



오른쪽에 입구가 있는데요

옆에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셔야해요

간판도 글씨도 크게 써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2층으로 ㄱ ㄱ

 

 



입구에는  이런게 붙어있네요~
돈까스대왕전은 도전할 수있는 것이 있어요
20분안에 먹어야한다는데 돈까스뿐아니라
밥도 엄청준데요;;
그 도전에서 성공하신분들을 참가자로
먹기대회를 하나봐요~
상금이100만원이라니...
잘드시는분들은 참가하셔도 좋을 듯해요

 

 



소스를 선택할 수 있어요
예전 남산돈까스에서 매운거 시켰다가
짜증나게 맵고 속아픈적이 있었어요~

거기는 그냥 일반이랑 매운맛 두가지밖에 없었는데

여기는 중간맛이 있네요

돈까스가 좀 느끼하기도 해서 중간을 주문하려다

혹시 매울까 걱정되서 그냥 순한맛을 시켰어요
저랑 같이간 분들은 전부 중간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매장이 꽤나 넓었어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아

자리가 꽉 차지는 않아도

계속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해서

손님이 적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어릴때 참으로 가기가

어려웠던 경양식집이 생각났어요

 그런 경양식집 분위기도 조금있고

약간 깔끔한 고깃집 분위기도 조금 나는 것 같고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벨을 준답니다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면 

벨이 드르르르르 진동합니다.

 

 



도전 설명서네요 ㅎㅎ

15000원을 주고 공짜라는건지

그냥 공짜라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실패하면 그냥 배부른 거네요 ㅋㅋ

20분이 긴 것 같아도 쉽지않으니까 이렇게 하겠죠?

 

 




메뉴는 분식집같은 곳이 아니라

돈까스 이외의 식사류는 없어요

일반메뉴도 있고 함박도있고 롤도 있네요 
메뉴판 가격을 보면 싸지는 않은데?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일단 주문한 돈까스를 받고 보면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게 느껴집니다.

 

 



메뉴가 나왔어요

이 왕돈까스 진짜 크네요

얇지않은 두께에 크기가 이 정도면

다 못먹을 것 같았어요~ 

남산 왕돈까스와 비슷한 크기였어요

 

 



이건 안심돈까스

한덩이가 저사이즈로만

만들 수 있는지 두덩이를 주네요~  

 

 



이건 등심돈까스

왕돈까스 보다는 작지만

작지 않은 크기에요~

 

 



이건 치즈 함박까스

두께가 두꺼워요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요

역시 두꺼워서 적지 않은 양이었어요

 

 



작은 그릇에 경양식집처럼

크림 스프도 담아줍니다

스프는 그냥 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여먹는

크림스프맛입니다. ㅎㅎ

돈까스는 이거랑 같이 먹어줘야죠~

 

 



고기는 얇지 않은 두께에요

빵가루도 큼지막하니 바삭하고~

 

 



치즈함박까스에는 두겹으로 돼있어서

가운데에 치즈가 들어있어요

치즈는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들어있어요

함박스테이크를 돈까스처럼 빵가루를 입혀

튀긴거라고 보시면되요~

 

 



신촌점은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성공한 분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가격대비 괜찮은 집이랍니다.
빵가루도 큼지막하니 바삭하고
양도 많고 소스도 괜찮았어요
신촌에서 쇼핑하다가 배고프신분들
한번가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