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뭉이의 블로그

알카자쇼 바로 길건너편이랍니다.
횡단보도가 멀리 있었던 것 같은데
있다고해도 운전자들이 신호를

별로 상관안하는 태국이라서
진짜 위험하니 항상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너셔야해요

맥도날드의 대표메뉴인 빅맥부터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굳이 태국까지 와서 먹을만한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한다고 노래를 불렀던

콘파이와 맛있게 보였던 치킨햄파이를 시켰어요

 콘파이는 인당 한개씩먹고

치킨햄파이는 혹시 모르니 

어떨지 맛만보려고 한개 시켰죠
치킨햄파이 먼저 한입 먹었는데

맛있다 그런건 아니었고

한국에서 먹는 피자붕어빵이랑 비슷했어요 
사먹을 필요 없을 것 같네요 ㅋㅋ 

한입 베어보면 바삭한 반죽과

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걸쭉한 이런 느낌입니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파이는

모양이 다 똑같이 생겼어요

속에 들어있는 재료만 달라요
또 굽는게 아니고 튀기는 것 이라서 바삭해요~

그런데 여기서 저 크림같은 것이 입에 들어오면

오..... 속에 들어있는 것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버터를 넣은 진한 걸쭉한 옥수수스프 같아요
하루에 두세개는 먹어야할 것 같아서

다음날 10개를 주문했는데 만들어놓은

3개 밖에 없다고 만들려면 1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3개만 사왔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출출하던 찰나에 생각이나서

먹었는데 오~ 이건 식어도 맛있더라고요
다음에가도 하루에 한두개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태국 가시는 분들 꼭 드셔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