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뭉이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며칠 전 어머니 생신이라서 케익을 사야했어요
요즘은 종류도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생크림케익을 자주 사거든요
그러나 이젠 날도 더워졌고해서
아이스크림케익으로 샀답니다.

그런데 이것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레인보우샤베트를 가장좋아하는데
쥐콩만큼들어있는 것 밖에는없고
그래서 요거트가 많은 것을 고민하다가

블루베리 요거트로 구매했답니다.
사랑합니다와 한참 고민했어요

가격은 천원차이에요
사랑합니다도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하지만 같은 종류의 베리베리스트로베리도 있고
블루베리도 있어서 선택했어요
너무 요거트만 있으면 뭐라고 할까봐 소심

해피포인트 적립도 받고
녹을까봐 얼른 집으로 왔어요
위에는 마카롱과 냉동 블루베리
하트모양 초콜렛이랑
베스킨라빈스31이 적힌 초콜렛이 있네요

사실 우리가족은 마카롱을 좋아하지않아요
너무 달아서 쓴맛이 날정도인데다
너무너무 단맛 때문에
입안이 마비가 되는 듯한 기분이거든요

블루베리는 냉동이에요
원래 냉동인지 냉장인데 냉동실에서
얼어버린건지 잘모르겠네요
뭐 어쨌든 시지도 않고 괜찮답니다.

이렇게 물방울 모양으로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2층으로 되어있어요
부드러워보이고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요거트아이스크림 중간에는
블루베리 치즈케익도 들어있어요
윗부분을 먹으면서 내려오면
작은 조각이 씹는 맛도 있답니다.

이긍 초가 다 녹네요
불붙이다가 손을 데어서 멈칫했더니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다들 맛있다고 했어요

아이스크림 케익은 살때마다 
먹었던 것말고 항상 다른 것으로 사와서
단종과 함께 또 먹을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계속 있으면 또 사올 법한 것이었답니다.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