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일본여행을 자주가는 편인데 끌리는 것이 있어 구매해 봤어요~
저는 타바스코 핫소스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피자나 파스타에 타바스코 핫소스가 없으면
밍밍하고 느끼한 것처럼 느껴져서 못 먹을정도로 좋아 합니다.
핫소스를 음식점에서도 많이쓰는데
저렴한 핫소스들은 타바스코와 맛이 너무 비교되서
저는 테이블에 올려논 그런 핫소스를 보면
그 음식점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것 마저 저렴한 것을 찾아 사용하는데 다른 식재료라고
좋은 것을 쓰겠냐 싶기 때문이죠~
어쨌든 저는 마트 같은 곳을 구경하는걸 좋아라해서 일본가면
돈키호테도 꼭 들리는데요 눈에 띄어 3개씩 사왔어요 ㅎㅎ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타바스코 할라피뇨맛과
핫소스통이랑 비슷한 통에 와사비 오일이 있어서
타바스코 와사비 맛인줄 알았어요ㅋㅋ
개당 2천원대였던것 같아요.
그림처럼 어울리는 음식을 포장곽에 첨부해 놨네요~
오른쪽이 타바스코 할라피뇨,
왼쪽이 와사비 오일이랍니다.
각종 튀김이나 볶음, 피자같은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병을 꺼내보면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요
빨간 핫소스와 똑같은 포장인데 할라피뇨 색입니다.
처음보는 색이라 신기하네요
어떤 맛일까 ㅎㅎ
작은 60ml 짜리에요
빨간 타바스코 처럼 큰병은 보지 못했어요
있었다고해도 혹시나 입에 안맞을 수도 있으니
작은병을 샀어요~~
혹시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도
개인취향이 있으니 작은병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하니까 호텔에서 먹어본다음 입맛에 잘 맞으면
다음날가서 여러개를 사오는 방법을 추천해드려요~
안에 내용물을 덜어보면 핫소스보다
약간 점성이 더 있는 느낌이고 할라피뇨를 갈아놓은 듯한
맛과 매운맛이 좋습니다.
할라피뇨도 피클이라 새콤매콤 하자나요~
그거 갈아놓은 맛 같아요
저는 할라피뇨를 좋아해서
나쁘지 않아 잘 먹고 있습니다. ㅎㅎ
아래는 와사비 소스라고 써있네요...
이것도 작은것 60ml 입니다.
꺼내보면 와사비 액체와 오일이 섞여있어서 분리가 돼있어요.
일본에는 워낙 와사비 맛 제품들이 많자나요~
와사비를 좋아해서 그런지 일본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과자든 견과류든 사서 실패한적이 없거든요
기대 됩니다.
병을 잘 흔들어 섞어 줍니다.
그냥 따르면 오일이랑 와사비랑 따로 나와요~
입구가 작아서 섞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흔들어서 섞는 것이 좋아요
덜어내어 보면 섞이긴 했지만 분리가 돼있죠?
찍어먹어봤는데 오~ 맛있습니다.
와사비의 코 찡한맛과 적절하게 매운맛이 아주 맛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와사비보다는 못하죠~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별로 맵지도않고
저한테는 튜브형 와사비보다는 맛있습니다.
와사비간장을 만들때나 냉모밀등
와사비가 들어가는 음식에 아주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저는 할라피뇨와 와사비 둘다 좋아해서 둘다 맛있네요~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것 같으니
할라피뇨나 와사비 좋아하시는분들은
돈키호테 가시면 하나씩 구매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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