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점심에 신촌에 있는 우동집을 갔어요
일본 우동집인데요
오사카에도 있는 체인점이랍니다.
가게 이름은 마루가메제면
전 라멘과 스시를 엄청 좋아해서
일본에가면 하루에 한끼씩은 꼭 먹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파는 일본음식은 단한번도 맛있다거나
괜찮았던적이 없어서 절대 먹지를 않는데
유일하게 두번이상 간집은 이집이 처음이랍니다.
위치는 현대백화점 옆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그런데 여기가면 꼭 만원이상은 나온답니다.
이유는 안에서 튀김과 오니기리 등을 팔거든요
가게 앞에는 음식모형이 있어요
저끝에 보이는 환한데가 입구쪽인데요
여기는 들어와서 쟁반을 가지고
앞에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면
면-육수-고명 등을 지나가면서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튀김옆에서 계산을 하는 선불제 입니다.
매장안은 좁지 않아 좋았어요
15테이블 이상 있답니다.
저는 저번에 우동을 먹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괜찮았던
일본음식점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멘을 주문했답니다.
라멘은 이렇게 번호표를 주고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라멘에 넣어서 먹을
튀김가루와 파, 튀김찍어서 먹을
와사비를 셀브바에서 가져왔어요
단무지도 있으니 가져다 드시면되고
간장은 테이블에 있어요
국물도 있어요 그릇에다가
보온병에 들어있는 국물을 직접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튀김은 새우고로케와 치킨을 샀어요
집게와 가위를 가져다 잘라주세요
새우가 이렇게 들어있기는 한데
새우는 맛이 느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치킨은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기름이 좀 많아요~
드디어 라멘이 나왔어요
이런 큰쟁반같은 그릇에 이렇게 담아주니
참 볼품없네요
김, 파, 마늘후레이크, 달걀, 숙주 등이
들어있어요
곁들여 먹으라고 야채튀김도 준답니다.
역시나 한국에서 일본라멘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인가봅니다.
우동은 괜찮았지만 라멘은 역시
같이간 친구도 라멘은 참 맛없다고
다음부터 우동만 먹어야겠다고 했어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걸까요;;
일본에서 어느도시에 어느집을 가서 먹든
라멘은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일본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우동은 괜찮아요 그래서 또 간거고요
우동먹으러 다시 갈 의향이 있는 곳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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