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2일차는 야시장에서 신나게 구경을 하고
과일과 맥주로 마무리를 했어요
어제 많이 돌아다녔으니
3일차는 좀 쉬엄쉬엄 즐기려고
관광지는 가까운 곳 한군데만 가고
알카자쇼를 보고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죠

조식은 케이프다라는 꼭 먹어야해요
꼭 맛 때문은 아니고
배경때문에 ㅎㅎ



오믈렛과 타코야끼까지 만들어줍니다.



조식을 먹고 수영장은 저녁에 오기로하고
씻고 마사지 받으러 렛츠릴렉스로 갔어요



셔틀타면 바로 앞에 내려줘서
너무 편해요



렛츠릴렉스로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는게 아로마향 때문인지
너무 좋아요



엄마와 누나는 2인실
저는 1인실로 배정해줬답니다.
1인실은 처음인데 조용하고 잠 잘온답니다.



하나 단점은 중간에 물이있어서
모기가 항상 있어요
누워서 날아다니는 모기를 잡아주세요 ㅋㅋ



이 복도는 2인실까지 밖에없어요






2시간 전신 마사지를 받으면 주는
망고와 연유밥, 차를 먹어줍니다.
여기서 주는 망고는
정말 질이 좋은 망고 인 듯 합니다.



썽태우를 타고 뷰포인트에 도착했어요
패키지나 자유여행으로와도
여기는 잘 모르기도해서
거의 안오는 곳 입니다.
사실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지만
그래도 배경이 좋으니까 좋았어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파타야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아요



여기서 팁하나!
태국어를 할 줄 모를땐
썽태우나 택시 등을 탈때에는
핸드폰에 사진을 캡쳐해가던지 프린트를 해가던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여기는 이 동상 사진 보여주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바닷가에
PATTAYA 글씨가 있는 곳이랍니다.



수상시장에 도착했어요
2일차 포스트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수상시장은 농눅빌리지 가는길에 있어
경유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저희처럼 여유있게 즐기시려면
따로 가셔도 좋답니다.



뭉쳐야뜬다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찍었던 곳이에요
찍을 일은 없었죠 ㅋㅋ



이 노점도 뭉쳐야 뜬다에서 나온 곳인데
말하자마자 급하게 금방 만들어 줍니다.



땡모반을 먹었는데요
한모금 먹었는데 씨가 있길래 보니까
같이 갈려있는 것 보고 버렸어요;;



물 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를 타고 싶지는 않았어요 ㅋㅋ
넓고 구경할 것도 많고 해서
꼭 일정에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1시간은 절대 모자르고
적어도 1시간반  2시간정도 구경하세요



수상시장을 다 구경하고
알카자쇼를 보러가야하는데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았었어요
알카자쇼장 맞은편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콘파이를 먹어주러 갔어요



맥도날드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콘파이를 먹으러갔기 때문에
콘파이만 사려고했는데
햄소세지였나 그런 파이가 있어서
하나 시켜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고요
콘파이가 짱이네요 ㅎㅎ



바삭바삭
옥수수스프맛



알카자쇼는 다들 아시죠?
트렌스젠더 쇼인데요
야하거나 그렇지 않고
화려한 의상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도 입고
웃긴 것도 있고 그런 쇼에요
저와 같이 간 여자들은 100%만족했답니다.
파타야를 갈때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항상 가는 곳이랍니다. ㅋ



뚱뚱이 트렌스젠더 웃겨요



동영상 참고하세요



어행을 가면 보통 호텔 식당이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기 마련인데요
물론 분위기가 먹는거에 50%는 차지하니까
하지만 이 곳은 맛으로만 90%를 차지하는 곳이에요
일명 고속터미널인데요(고속터미널과는 상관없음ㅋㅋ)
그냥 버스들이 많아서 그렇게 불러요
역시나 한국인은 찾아볼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집이 가장 맛있답니다.



팟타이, 뿌빳뽕커리,볶음밥



생선튀김, 관자튀김



이렇게 5개 시켜서 다 먹었는데요
그래봤자 3만원정도 나왔어요
생선튀김과 뿌빳뽕커리가 만원대라 그렇게 나온답니다.
저 생선튀김은 생선 안좋아하는 사람도
들고 뜯어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센트럴 마리나가 있는데요
힐튼호텔에 있는 것은 센트럴 페스티벌입니다.
여기 빅씨라고 마트가 있어요
이제 쇼핑을 해야죠



앞에 이렇게 야시장처럼 작게 되어있고
공연도하고 분위기 좋아요



파타야 마트는 방콕과 달리 사람이
그리 많지를 않아서 한적하고 좋아요
방콕 진짜 장난아님
태국은 야생화긴 하지만
100%꿀이라 맛이 좋아요
꿀은 꼭 사오세요~



쇼핑까지 마치고 저녁에 수영장에 내려와서
사진 좀 찍고 피자시켜 먹었어요



색 변화를 줬더니 배경이 더 이쁘게 나왔어요
이날은 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좀 쌀쌀해서
금방 들어갔답니다. ㅎㅎ



수영장에서 보는 뷰포인트쪽도 좋아요



이렇게 3일차가 끝났어요
자기전 과일과 맥주는 필수죠~
룸으로 ㄱㄱ

그럼 다음 4일차 포스트에서 만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