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이번 삿포로로 스키타러 간김에
파르코 백화점에 프랑프랑이 있어서
조카 줄 미키마우스 식판이랑
자동으로 눈이 날려지는 스노우볼이 예뻐서
구매해왔답니다.

파르코 백화점은 스스키노에서 가까워요



프랑프랑이 몇층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고
매장이 넓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미키마우스 식판 사러갔다가
눈에 띈 스노우볼!
곧 크리스마스였고 스노우볼을 모으고 있어서...
빨간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는데
빨간색은 볼안에 산타가 있었어요
흰색은 밑에서 보시면되요



항상 사오던 것들보다는 크기가 커서
캐리어 안에 넣어서 오면
혹시 깨질까 노심초사했는데
옷으로 몇겹 똘똘말아서 넣어왔더니
다행히 무사히 가져왔어요
*추가로 스노우볼은 액체라 기내반입이 되지않아요
작은 것은 반입가능한 액체량에 따라 기내반입을 할 수 있지만
저처럼 큰 것은 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정식명칭은 스노우돔인가봐요
가격은 4000엔 약 4만원입니다.
인터넷보니까 구매대행으로 8만원정도에 팔더라고요



아래 그림에 있는 것과 똑같이
볼 안에 들어있어요



매장에서는 매번 건전지를 갈아끼울 수 없어
USB같은 것으로 전원을 연결해놨더라고요
근데 밑을 보니까 건전지를 끼우는 곳이 있더라고요
사온 것도 USB같은 것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줄알고
살펴봤는데 매장용만 그렇게 따로 만든건가봐요
건전지만 끼울 수있더라고요



밑에있는 뚜껑을 열어보면
건전지를 끼울 수 있어요
중간크기인 AA 건전지가 3개 필요합니다.



모양은 호롱불 디자인이에요
손잡이가 달려있지만 저 부분이 약해서
왠만하면 손잡이를 이용해 들거나 이동하지 말라고하네요



안에있는 조각은 눈사람과
트리위에 앉아있는 새들로 되어있어요
겨울과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맘에 안드는건
겉에 붙여놓은 빤짝이인지 뭔지
저게 떨어지고 손에 뭍어요;;



전원을 켜봤어요
우앙~ 자동으로 안에있는 반짝이가 돌아갑니다.
눈으로 안해놓은 건 제 예상으로는 LED가 켜지면서
반짝이에 빛이 반사되라고 해놓은 듯하네요
반짝반짝 이쁘답니다.



작동되는 건 아래 동영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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