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ROYCE 초콜렛 (바나나맛 , 녹차맛) 후기

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이번엔 스키장을 다녀오러 삿포로에 갔었어요~
일본여행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도

갈때와 마찬가지로

 면세점 쇼핑은 여행의 또하나의 즐거움이죠~
또 돈을 써야해서 아닌가요? ㅋㅋ
그래도 맛있는게 많이 있으니

사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꼭 사오는 것중에 하나가 로이스 초콜렛인데요~ 
저도 생초콜렛을 너무 좋아해서

안사올수가 없답니다.

구매를 할때 녹을지 모르니
100엔을 주고 아이스팩을 구매해야해요~
아이스팩 1개에 7개까지 들어간답니다.
전 초콜렛을 두개 사서
아이스팩을 한개만 구매해도 됐어요~

 

 

 

열면 시원하게 해주는
얼음팩 작은 것이 같이 들어있어요
전 모르고 가방에 그냥 두고
15시간 정도 지난 다음날 오후에 열었는데
녹지 않았더라고요 

 

 

 

이번엔 그냥 밀크 초콜렛이 아닌
녹차 초콜렛과 바나나 초콜렛을 사왔어요~
녹차는 항상 사는 것이고
바나나맛은 한정판이라고 써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온건 아닌데 좀 궁금하기도해서
사왔답니다.
하나에 750엔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이건 녹차 초콜렛의 뒷면이에요~
뒷면에는 로이스 초콜렛의 대한

정보가 이것저것 써있네요 

 

 

이건 바나나 초콜렛의 뒷면이에요~ 

맛만 다르고 다른 기본정보는 같아요

 

 

 

녹차맛 초콜렛을 열면 속에

포장이 한겹 또 돼있어요
녹아도 흘러내리지 않게 밀봉돼있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혀있어요
녹차색깔이 맛있겠어요~

 

 

 

잘 잘라져 있네요
다른 제품들은 거의 짙은 갈색의

코코아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이건 아무 가루도 뿌려져 있지 않고

그냥 녹차색 입니다.

 

 

 

안에는 자르고 찍어 먹을수 있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도구가 들어있어요

 

 

 

찍어서 들어봐도 색이 똑같아요
차게해서 먹으면 꼭 비싼 진한 맛의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답니다.
약간 쌉쌀한 녹차맛 로이스 생초콜렛
녹차맛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을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이번엔 바나나맛 초콜렛이에요
이것도 다른 제품과 똑같이

안에 밀봉이 되어 있어요~

 

 

 

 

 

바나나 맛이라 노란색을 기대했는데 ㅋㅋ 
이건 코코아 가루가 뿌려져서
그냥 밀크나 다크초콜렛 같은 느낌이었어요

 

 

 

뚜껑을 열어보니까 약간 바나나향이 나네요
요새 과자부터 술, 파이류 까지

뭐하나 유행하기 시작하면
이 제품 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자나요
이 바나나맛 초콜렛도 그래서 만든 것 같아요

 

 

 

먹기전에 속은 노란색 이려나?

궁금해서 반을 잘라 봤는데요~
읭? 색이 살색? 저게 무슨색? ㅋㅋ
희한한 색이었어요...
바나나향은 약간 나는데

색이 이상해서 맛은 기대하지 않았죠 ㅋㅋ

 

 

먹어본 결과는?
오~ 바나나맛이 나는 초콜렛 좀 신기하답니다.
굳이 따지자면 바나나맛 우유보다

더 진한 것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로이스 초콜렛은 보통 사면

실패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밀크초콜렛도 맛있고, 녹차도 맛있고.
언제까지 판매될지 모르는

바나나맛도 의외로 맛이 있었답니다.
시내에 있는 매장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니 일본여행가시면
다른 맛 초콜렛과 함께
바나나맛 초콜렛도 한번드셔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