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힘들게 1일차에 이동을 하고
호텔에서 잠을 자고
드디어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일정은
전신 2시간 마사지(렛츠릴렉스) > 농눅빌리지 > 절벽불상 > 데파짓야시장
입니다. 

팁은 처음가시거나 처음 가는사람이 있을때
농눅빌리지와 수상시장은 필수입니다.
농눅빌리지 메인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야
파타야에 갔다온 메인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이때 시간과 교통비를 아끼려면
꼭 농눅빌리지, 절벽불상, 수상시장을 같은날
일정에 포함시켜야합니다.
농눅빌리지 > 절벽불상 > 수상시장
이렇게 가셔야 됩니다.

수상시장이 농눅빌리지 가는길에 있기 때문인데요
수상시장부터가시면 다리가 아파 수상시장을
마지막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관광지는 하루에 한 곳만
가기로 했기 때문에 오후에 수영장에서 놀겸
수상시장은 다음날 가기로 했어요

어제 저녁에 찍은 뷰로 테라스에 나와 보니
탁트이네요 날씨도 맑고 아주 상쾌합니다.
조식도 먹었으니
이제 씻고 나가야해요



같이 여행을 온 우리 후디라이언도
뒷배경으로 한 컷 찍었어요



이제 씻고 나갈 준비 완료했으니
농눅빌리지로 출발합니다.
아래 보이는 차량은
케이프다라 셔틀입니다.
이 셔틀을 타면 돌고래상 앞에 내려줍니다.
운행은 저녁 10시정도까지 운행합니다.
10분정도마다 운행한다고 하는데
호텔입구에서 셔틀기사분이나
앞에서 서성이면 그냥 태워줍니다.



케이프다라의 무료셔틀 노선입니다.
정류장이 두 곳입니다.






태국에 온 목적 중에 하나가
마사지니 처음 일정을 마사지로 했어요
파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렛츠릴렉스 입니다.
다른곳보다 확실히 비싸긴하지만
분위기와 실력이 좋아요
렛츠릴렉스는 따로 리뷰하겠습니다.




2시간짜리 마사지를
받고 나면 망고와 연유밥과 차를 줍니다.
1시간짜리는 쿠키와 차를 줍니다.
망고가 진짜 맛있데요~
저는 망고를 못먹어서 ㅋㅋ
태국에서 먹은 망고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데요



몸도 풀었으니 농눅빌리지로 갑니다.
처음엔 썽태우가 가장싼줄알고 있었어요
근데 왠걸 택시가 더싸더라고요
요즘 썽태우기사들 중국사람들 때문에
배가 불렀다고하더라고요
농눅빌리지 정도 되면 1500바트 달라고합니다.
깎아봤자 1300 이하로는 절대 안해요
10대 정도 해서 겨우 1300에 했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4명까지는
택시가 더싸더라고요
승용차 택시에 4명까지 탈 수있는데
농눅빌리지, 수상시장 갔다오는데
1000바트 달라고합니다.
절대 썽태우 대절하지마시고
에어콘 나오는 택시타고 시원하고 편하게
다녀오세요~  




농눅빌리지에 도착했어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여기를 들어가려면 입구에서
입장권 스티커를 받아야 합니다.
옷에 잘보이는 곳에 붙이고 다니면 됩니다. 



입구쪽에는 살아있는 호랑이와 코끼리랑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는데
무섭고 불쌍해서 찍고싶지 않았어요
그옆에는 이런 기념품을 파는 넓은 곳 도 있으니
들어가서 구경도 해보세요



코끼리 트래킹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답니다.
코끼리나 악어, 호랑이 같은 위험한 동물들과
쇼나 사진찍는 것은 무서워서 하고싶지않아서
옆으로 지나가는 것만봐도 무섭답니다.
그래서 그냥 멀리서만 찍어봤어요



농눅빌리지를 돌아보려면
관광셔틀을 타야합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이건 입장권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셔틀 운행하는 곳에서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운행하는 곳은 입구에서
코끼리들이 모여있는 곳쪽으로
들어와서 끝나는 부분의 길건너 쪽에 있습니다. 



셔틀타고 가는 동영상입니다.
구경하세요~



셔틀을 타고 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내릴 수가 없어요

세워주는 곳에 내려야합니다.



5분~10분정도를 달리다보면
여러가지 동물들 조각상이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오라고 세워줍니다.



여기서 이 백호가 제일 이쁘더라고요
얼룩말, 여우, 팽귄등 다양하게 있으니
사진찍을 곳이 많고,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파타야의 메인사진은 여기 입니다.
아래배경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합니다.
사진도 잘나오고 여기서찍어야
파타야에 갔다왔구나 한답니다.



코끼리쇼나 태국컬쳐쇼를 포함하여
입장권을 구매하신분들은
시간을 잘보시고 먼저 보셔도되고
농눅빌리지를 구경하고 봐도 되는 시간인지
확인 꼭 하세요
쇼 시간은 입장권이 스티커를 주는 곳에서
확인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사진도 많이찍고
이제 절벽불상으로 가야합니다.
택시기사분과 만나기로한 시간에
주차장쪽으로 가서 택시타고
절벽불상으로 이동했어요
일정에 농눅빌리지+절벽불상을 넣는 것은
아시겠지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차를타고 10분도 안걸립니다.
유명하니까 들려서 사진한장 찍고가세요

정말 사진 한장만 찍고 오시면 됩니다.ㅋㅋ
여기있는데 10분도채 되지않아 다시 출발!



이제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야시장은 금토일만 운영합니다.
야시장은 따로 리뷰해야겠네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야시장은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고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먹을거리도 많고
여기서 파는 오렌지쥬스가 호텔에서 먹은
오렌지쥬스랑 맛이 똑같아요



야시장까지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호텔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어요 전에 왔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곳으로 정했습니다.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어요
위치는 케이프다라 셔틀 정류장인
훼미리마트에서 윗쪽으로 50미터 정도만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곳은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맛도 다른 곳보다 별로고 비싸기만 합니다.
뭄알러이나 더글라스 하우스 같은 곳 말이죠
분위기만 보고 가실분은 상관없지만
태국에서 그가격으로 다른 곳보다 맛없는 곳에서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간단하게 먹기 위해 시킨 팟타이
여긴 약간 더 달았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이건 그냥 감자튀김이 먹고싶어 시킨건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태국의 볶음밥은 사랑입니다.
어딜가든 볶음밥은 정말 맛있어요
어떻게 저렇게 고소하고 맛있는지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와
훼미리 마트 앞 과일차 아저씨에게 산
망고와 자몽, 망고스틴을 맥주와 함께
먹어줘야죠~



망고스틴은 정말 맛있어요
무조건 먹어야합니다.


그럼 내일 일정을 위해
거품 목욕을 하고 자야겠네요

그럼 3일차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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