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뭉이에요~

 

해외여행에서의 즐거움은 먹는게 반이자나요

이번 대만갈때도 마찬가지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검색을하고 갔어요

그 중 곱창국수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숙소와 가까운 시먼역에서 유명하다는 

곱창국수 집을 갔어요

제가 곱창을 엄청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했죠


위치는 시먼역 6번출구로 나와서 

THE FACE SHOP과 KFC가 있는 사거리에서

THE FACE SHOP을 정면으로 

오른쪽 길(사진에서는 왼쪽)로 몇미터만가면 

줄이 엄청긴 집이 있을꺼에요

아래 지도도 첨부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되요~

 


시먼역 근처에는 이런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배고프니까 볼 시간이 없어요

왼쪽에 네이처리퍼블릭이 있고

몇미터만 들어가면 됩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줄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가게 앞에가니까 

줄이더라고요 다시 뒤로 ㄱㄱ

줄이 엄청길죠 근데 금방금방 빠집니다 

전 5-7분정도 걸렸어요







곱창국수가게 간판이에요

그 길에서 오른쪽을 보면서 가면 

이 간판 찾을 수 있어요

어짜피 길에서 먹는사람들도 많아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오른쪽 계산대에서 계산을 한 후

왼쪽에서 곱창국수를 받으면 되요

포장대에서 고수를 빼달라고 말하면되는데 

저는 5번을 넘게 말했는데도

상관안하고 넣어버리더군요





큰 것이 65원, 

작은것이 50원으로

한국돈 2000원 정도로 싼 가격입니다.

후기도 괜찮고 곱창도 좋아해서 

전 큰 것으로 주문했어요





받고나서 주변에서 그냥 먹으면 되는데 

양념도 주변에 있어서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뭔지 몰라 그냥 아무 것도 넣지 않았어요

냄새들이 심상치 않아서 ㅎㅎ





진짜 싫어하는 향신료 중에 

하나가 고수인데 싫어한다는 기분때문에 그런지 

저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안좋아요





이렇게 깔끔하게 걷어내버리고

일회용 수저로 떠먹어야합니다.

저는 팽이버섯인줄 알았어요

기내식을 점심에 먹고 아무 것도 먹지않아 

여기까지는 왠지 맛있을 것 같았어요




결론

 

곱창맛은 0.1%도 나지 않아요

가쓰오부시랑 중국특유의 향신료 맛만납니다.


중국 특유향신료에 민감하신분들은 

절대 먹지마세요

큰거 샀는데 면 한 수저, 

곱창두세개 먹고 다버렸습니다.

곱창도 대여섯개 밖에 안들어있고.....


주변에 먹어본 사람들한테 전부 다 물어봤는데 

향신료가 상관없는분들은 

솔직히 맛있는건 아니라고,

또 먹고싶지 않다고, 그냥 먹을 수만 있는정도라고

절대 외국인 입맛에는 맞지 않을 맛 일것 같아요


올린 사람중에 맛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거의 다 맛있다고 써놔서 이해할 수 없어요

아니 도데체 다른사람들이 참고하는

블로그에 올리려면 솔직히 써야지 

한국도 아니고 해외라 상관없을텐데

맛있다는 솔직후기는 다 거짓말인 것 같네요

아무리 개인취향이래도 이건 아니에요 

맛있다고 써놨는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드셔보실분은 위치 참고하세요


차라리 다른것을 드세요

주변에 치즈감자도 있고

큐브스테이크도 있으니 차라리 그걸 드세요~


시먼역 음식집 지도에요 

절대 맛집 지도 아닙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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